"따뜻한 의자에 앉아 버스 기다리세요"…광진구, 22곳 냉·온열 의자 설치

입력 2020-12-08 09:15   수정 2020-12-08 09:27



서울 광진구는 이용객이 많은 가로변 버스정류소 22곳에 냉·온열 의자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.

냉·온열의자는 겨울철(11~3월)에는 기온이 26도 이하일 경우, 여름철(6~9월)에는 기온이 26도 이상일 경우 자동으로 가동된다. 운영시간은 버스 이용객이 많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.

광진구는 지난해에도 서울 25개 자치구 최초로 강변역D 버스정류소에 냉·온열 의자 8개를 시범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.

김선갑 광진구청장은 "냉·온열 의자는 주민들의 추위와 더위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"라며 "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"고 말했다.

박종관 기자 pjk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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